연합뉴스한중 자유무역협정(FTA) 2단계 협상이 지난 15일부터 나흘간 베이징에서 열렸다
중국 상무부는 18일 양국의 관련 부서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중 FTA 2단계 11차 협상이 베이징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한중 통상 당국은 지난해 9월 베이징에서 만나 한중 FTA 2단계 협상 재개에 합의한 바 있다
양측은 이 자리에서 국경 간 서비스 무역, 투자, 금융 서비스, 서비스 투자 네거티브 리스트 등에 대해 실질적이고 심도 있고 건설적인 협의를 진행해 긍정적 진전을 이뤘다고 상무부는 밝혔다.
한중 FTA 2단계 협상은 2017년 2월 처음 시작됐으며, 양측은 협상을 통해 서비스 무역과 투자에서 더 높은 수준의 자유화를 실현하기 위해 협상을 벌이고 있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협상에 권혜진 산업통상자원부 자유무역협정교섭관과 린펑 중국 상무부 국제사 사장(국장)을 각 수석대표로 하는 40여명의 양국 정부 대표단이 참여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