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보훈청 제공광주지방보훈청은 18일 광주 서구 쌍촌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고령 국가유공자(유족)의 건강 증진과 활력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9988 어울림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단독으로 거주하는 고령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을 위해 (사)한국원예치료사협회 마음꽃 봉사단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건강체조를 통한 신체 활동, 노래교실, 웃음치료 등 문화 활동과 함께 꽃 화분 만들기 체험도 진행했다.
김석기 광주지방보훈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국가유공자분들을 존경하고 예우하는 '일상 속 살아 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보훈부는 나라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의 예우 및 복지 증진을 위해 전 국민이 참여하는 '모두의 보훈 드림' 기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