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조 제공독일 스틸울 수세미 브랜드 '아브라조(Abrazo)'가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정식 입점했다고 18일 밝혔다.
쿠팡, 마켓컬리 등에서 판매 호조를 이어온 아브라조는 이번 대형 유통 채널 진출을 통해 국내 소비자 접점을 더욱 넓히게 됐다고 강조했다.
1925년부터 독일 스틸울 수세미의 역사를 써온 아브라조는 강력한 세척력과 부드러운 솜털 질감을 동시에 갖춘 '스크래치 프리' 초극세 스틸울 수세미라고 소개했다. 별도의 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세제 내장형' 구조로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최근 주방 수세미의 세균 번식 문제가 주목받으면서, 아브라조의 위생적이고 효율적인 사용 방식 역시 주목받고 있다.
아브라조 제공아브라조는 프리미엄형, BBQ형, 오븐용, 인덕션용 등 용도별로 세분화된 제품 라인업을 갖췄다. 제품은 100% 독일에서 생산되며, 독일 최초 스틸울 전문 제조공장인 OSCAR WEIL의 정밀 기술로 만들어진다.
아브라조에 내장된 세제는 비건(VEGAN) 인증을 받은 100% 생분해 천연 식물성 성분이 원료다.
아브라조 관계자는 "이번 이마트 트레이더스 입점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아브라조의 위생성과 친환경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