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내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유치…3번째 개최
인천시는 재외동포청이 주최하는 제24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2009년과 2018년에 이어 세 번째로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옛 세계한상대회로 불리던 이 행사는 내년 4월 또는 10월 가운데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며, 세부 일정은 인천시와 재외동포청이 협의해 확정할 예정입니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전 세계 64개국의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 등 3천여 명이 참가하는 비즈니스 교류·협력 행사입니다.
인천대공원 어린이동물원 22일부터 개방
인천시는 조류 인플루엔자를 예방하기 위해 문 닫은 인천대공원 어린이동물원을 오는 22일부터 다시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대공원 어린이동물원은 사막여우, 미어캣, 꽃사슴 등 모두 33종 159마리의 동물을 사육하고 있으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매주 월요일과 설날·추석 당일은 휴원합니다.
인천시는 동물원 개방과 함께 어린이 동물 교실을 매주 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오전 2회, 오후 3회씩 하루 5차례 운영할 계획입니다.
인천시, 무장애 놀이터 7곳 운영
인천시는 장애와 상관 없이 모든 아이가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통합놀이터 7곳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에는 서구 절골어린이공원·주자어린이공원·계명공원과 중구 씨사이드파크, 연수구 문남어린이공원, 남동구 새골어린이공원, 부평구 다온어린이공원에 각각 무장애 놀이터가 있습니다.
인천시는 앞으로 무장애 놀이터를 더욱 확충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