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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포천시, 오폭 사고 복구비로 600억원 신청

[수도권 주요 뉴스]포천시, 오폭 사고 복구비로 600억원 신청

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포천시, 오폭 사고 복구비로 600억원 신청


경기 포천시는 지난달 6일 발생한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와 관련해 공공시설물 등에 대한 복구비로 600억원을 산정해 행정안전부에 신청했습니다.

복구비에는 공공시설물 복구 비용, 이재민 구호비용, 심리 치료 비용, 이동면 주민 등에게 지급한 재난기본소득 등이 포함됐습니다.

행안부는 포천시가 신청한 복구비의 적정 여부를 심사한 뒤 복구비를 산정해 포천시에 지급할 예정입니다.

GH, 고덕국제화지구에 업무·종교시설 용지 공급


경기주택도시공사는 평택 고덕국제화지구에 업무시설 용지 1822㎡와 종교시설 용지 560㎡ 등 2개 필지를 공급합니다.

3.3㎡당 공급가가 2089만원인 업무시설 용지는 입찰 방식으로, 3.3㎡당 758만원인 종교시설 용지는 추첨 방식으로 각각 공급됩니다.

입찰과 추첨은 오는 30일 GH 토지청약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낙찰자와 당첨자 계약일은 다음 달 7일입니다.

공동주택 태양광 설비 설치기준 완화


경기도의 요구로 공동주택에 태양광 설비 설치 시 입주자 동의 기준이 완화됐으며, 필로티에는 경비원을 위한 휴게공간도 설치할 수 있게 됐습니다.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으로 공동주택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할 때 입주자 등 동의 기준은 종전 '3분의 2 이상'에서 '2분의 1 이상'으로 완화됐습니다.

또한 규정상 불가능했던 필로티 공간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는 입주자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으면 가능하게 됐습니다.

경기콘텐츠진흥원, '레벨업 프로그램' 참여 기업 모집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025년 경기 레벨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 달 15일까지 모집합니다.

경기 레벨업 프로그램은 유망 콘텐츠 기업을 발굴해 육성하고 투자까지 연계해주는 종합 지원 사업입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시드 단계 28개 사와 프리A 단계 18개 사 등 총 46개사를 선발해 지원할 예정입니다.

경기도, AI 챌린지 프로그램 과제 3건 선정


경기도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공공서비스를 혁신하는 '2025년 AI 챌린지 프로그램' 과제 3건을 선정했습니다.

올해 선정된 과제는 AI 기반 119 신고접수 시스템 개발, 복지 전달 체계 혁신을 위한 온마음 AI복지콜, 생성형 AI 기반 챗·콜 통합 행정 어시스턴트 개발 등입니다.

경기도는 과제당 최대 5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며, 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전문가 컨설팅 등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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