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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반얀트리 리조트 화재 관련 기장군청 공무원 4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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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반얀트리 리조트 화재 관련 기장군청 공무원 4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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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얀트리 리조트 인허가 관련 의혹
    기장군, 수사 결과에 따라 징계 여부 결정

    부산 기장군 반얀트리 리조트에서 난 불로 건물이 검게 그을린 모습. 김혜민 기자부산 기장군 반얀트리 리조트에서 난 불로 건물이 검게 그을린 모습. 김혜민 기자
    6명이 숨진 부산 반얀트리 리조트 공사장 화재 사건과 관련해 기장군청 소속 공무원 4명이 경찰에 입건됐다.
     
    17일 부산경찰청과 부산 기장군청 등에 따르면, 부산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반얀트리 리조트 공사장 화재 사건과 관련해 부산 기장군청 소속 공무원 4명을 피의자로 전환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구체적으로 어떤 혐의를 받고 있는 지는 밝히지 않았다. 다만 최근 리조트 건물 인허가 과정에 수사력을 집중해 왔다는 점에서, 이들 공무원이 인허가 관련 부적절한 행위를 벌인 정황을 포착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최근 경찰은 기장군청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벌이고 직원 다수를 참고인으로 조사한 바 있다. 기장군은 추후 수사 결과 등을 보고 이들에 대한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경찰은 반얀트리 리조트 소방시설 인허가 관련 업무를 담당한 현직 소방관 2명도 입건한 상태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이들에 대해 각각 전보와 직위해제 등 인사 조치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수사가 진행 중인 사항이라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면서 "늦어도 다음달 초까지 관련 수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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