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대구

    경산 아파트서 담뱃불 추정 화재…11명 대피

    • 0
    • 폰트사이즈
    15일 오후 9시 54분쯤 경북 경산시 계양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경북소방본부 제공15일 오후 9시 54분쯤 경북 경산시 계양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경산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4분쯤 경북 경산시 계양동의 한 5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담뱃불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아파트 주민 11명이 대피했고, 이 중 4명이 연기를 마셨지만 병원으로 옮겨지지는 않았다.
     
    불은 세대 일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6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장비 17대, 인력 40여 명을 투입해 10여 분 만인 같은 날 오후 10시 12분쯤 불을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