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광주경총, 18일 금요조찬 포럼 이용섭 전 시장 초청 특강

국제청장·관세청장 등 역임 세재 전문가 이용섭 전 시장 초청
"더 크고 더 강한 광주" 주제-광주다움, AI 등 일자리창출 핵심

광주경영자총협회 제공광주경영자총협회 제공
광주경영자총협회는 오는 18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 3층 컨벤션홀에서 제1682회 금요조찬 포럼을 개최한다.

광주경총은 이날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을 초청해 '더 크고 더 강한 광주'를 주제로 특강을 갖는다.

이번 특강에는 노동·일자리사업 지원 전문기관인 이도영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도 함께 한다.
 
이번 강연은 △도약이냐 추락이냐 기로에선 광주를 진단 △광주의 비전 △더 크고 더 강한 광주를 위한 3대 제언 △광주·전남의 미래, 광주·전남에 달려 있다 등으로 구성됐다.

이 전 시장은 강연을 통해 광주다움, AI, 광주형일자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이 전 시장은 재임기간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저비용 고효율의 국제대회 성공개최와 지역의 오랜 갈등과제였던 현 광주도시철도 2호선 건설을 시민공론화로 해결했다.

사회대통합형 노사상생의 광주형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지금의 캐스퍼를 양산한 성과와 국가사업인 인공지능산업융합집적단지를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사업으로 유치하는 등 많은 성과를 냈다.

이 전 시장은 재정정책분야를 두루 거친 정책 전문가이자 세제 전문가로서 이번 강연도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특히 첨단산업인 인공지능(AI)은 이 전 시장 재임 때 추진한 사업으로서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광주시 최우선 공약이기도 하다.
 
광주경총 양진석 회장은 "이용섭 전 시장은 광주가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표도시,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을 마련하고 퇴임했다"면서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촉발된 무역 전쟁 대응 방안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회원 기업 및 참석자들에게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8일 광주경총 포럼 참석 및 회원가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회원사업부로 문의하면 된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0

0

전체 댓글 0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