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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개 선포' 윤신근 박사 "세계화 발전에 써달라" 1억 원 기부

'오수개 선포' 윤신근 박사 "세계화 발전에 써달라" 1억 원 기부

윤신근 박사가 오수개 세계화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전북 임실군에 발전 기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임실군 제공윤신근 박사가 오수개 세계화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전북 임실군에 발전 기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임실군 제공
오수개를 세상에 선포한 윤신근 박사가 세계화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전북 임실군에 발전 기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윤신근 박사는 전북 남원 출신으로 전북대 수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윤신근 애견종합병원 원장과 서울대학교 외래교수를 역임했다.

세계애견대백과, 개를 무서워하는 수의사, 워리의 멍멍이야기 등 저서를 펴내며 한국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또한 1997년 오수견 연구위원회를 결성해 오수 지역에 분포되어 있던 각기 다른 형태의 의로운 오수개 조형물을 통일했다.

특히 오수개 유전공학 육종연구위원회를 조직해 연구위원장으로서 2008년 오수개 연구 학술대회를 통해 오수개를 세상에 선포했다.

윤신근 박사는 "임실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반려동물 관련 목적사업에 도움이 되는 일에 의미 있게 써달라"고 전했다.

심민 임실군수는 "기탁자의 전해주신 소중한 마음은 오수개 세계화 및 반려동물 산업육성 정책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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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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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지구인2021-06-29 08:51:16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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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5일 근무에 하루 4시간 일해도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는 사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 NAVER호두2021-06-28 10:43:14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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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3년, 많은 말들이 '거짓말'로 드러났다. -> 기사 문장 이런 식으로 써도 됩니까?

  • NAVER준맘2021-06-28 10:05:14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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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정권 빗나간게 일자리 뿐인가? 주택 대책도 교육도 원전도 검찰개혁도.. 한마디로 개죽쓰다 끝났다. 이전으로 돌이켜 놓으면 차라리 회복이 쉬우련만, 이젠 빚더미에 앉혀놓아 회복조차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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