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대구

    대구시 경제부시장 홍성주 재난안전실장 승진 임용

    • 0
    • 폰트사이즈
    대구시 제공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정장수 경제부시장 사퇴로 공석인 경제 부시장에 홍성주 재난안전실장을 승진 임용했다고 9일 밝혔다.
     
    홍성주 신임 경제부시장은 지방고등고시 1기로 공직에 입문한 후 문화예술정책과장, 정책기획관, 건설교통국장, 수성구 부구청장, 환경수자원국장, 달서구 부구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행정 전반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정책수행 역량을 두루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시정 전반을 조율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시각과 정책기획 감각을 겸비한 지역행정 전문가로서 시정 전반에 대한 통찰력과 조직관리 노하우를 보유한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홍 부시장은 향후 미래 신산업 구조 개선, 산업 디지털 전환, 기업 유치 및 창업지원 등 핵심 경제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며 지역경제 체질 개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집중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또 신임 재난안전실장에는 박희준 대구경북행정통합추진단장을, 대구경북행정통합추진단장에는 김동우 대구정책연구원 부원장을 각각 임명했다.

    박윤희 청년여성교육국장 직무대리는 3급으로 승진했다.
     
    대구시는 홍준표 시장 퇴임에 따른 권한대행 체제하에서도 핵심 정책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내부 체계를 정비하는 한편, 인사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여, 시정 운영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안정적인 행정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져나갈 예정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