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청주

    "쉼과 도전이 공존" 옥천군, 청년공간 '청년이랑' 개관

    • 0
    • 폰트사이즈
    옥천군 제공옥천군 제공
    충북 옥천군이 9일 옛 충청북도 남부출장소 청사를 청년 공간으로 탈바꿈한 '청년이랑' 개관식을 개최했다.

    군은 2023년 12월 옥천읍 삼양리 지상 2층 연면적 300여㎡의 옛 충북도 남부출장소가 문정리 행정타운으로 이전 함에 따라 건물을 넘겨 받아 '청년이랑'을 조성했다.

    모두 10억 원을 투입해 카페, 공유주방, 창업공간, 세미나실 등을 갖춘 청년 커뮤니티 공간으로 꾸몄다.

    군은 이 시설이 청년 정책과 활동을 연결하는 허브이자 지역 청년들의 사회 참여를 뒷받침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청년이 살아야 지역이 살고, 청년이 머물러야 미래가 있다는 생각으로 '청년이랑'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머물고 돌아오고 싶은 옥천을 만들기 위해 정책적 지원과 관심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