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제공순천향대학교(총장 송병국)는 7일부터 8일까지 교내 오월의 광장 일대에서 재학생 및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2025 벚꽃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순천향대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대표적인 지역 연계 문화행사로, 만개한 벚꽃 아래에서 캠퍼스의 봄 정취를 만끽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 기간 학생 동아리 공연, 벚꽃 포토존 운영, 지역 먹거리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오월의 광장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메인 무대에서는 음악 공연과 퍼포먼스, 관객 참여형 이벤트가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송병국 총장은 "학생, 교직원,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순천향만의 봄 축제를 통해 모두가 따뜻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퍼스가 지역과 소통하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