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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지원 이어 직원 모금

유성구 제공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가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 활동을 통해 마련한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성금 1738만 원을 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로 넘어가게 될 성금은 영남권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 물품 지원과 피해 지역의 복구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성구는 앞서 지난달 28일 자매결연 도시인 경남 산청군에 구호 물품으로 방진 마스크 2천 매를 지원하기도 했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독려하기 위해 13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홍보 활동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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