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청 전경. 남원시 제공전북 남원시가 추진 중인 '곤충산업 거점 단지 조성 사업'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제1차 지방재정 중앙 투자 심사에 최종 통과했다.
남원시는 '곤충산업 거점 단지 조성 사업'의 사전 행정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실시설계와 실시계획 승인, 착공 등의 절차에 들어간다.
남원시는 오는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곤충산업 활성화 및 농가소득 창출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곤충산업은 식품 펫푸드, 화장품, 신소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망 산업"이라며 "남원을 넘어 전북특별자치도 곤충 농가의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