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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교육감협의회, 교원정원제도 재설계 작업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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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시도교육감협의회, 교원정원제도 재설계 작업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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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제공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제공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교원 정원 제도의 재설계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

    충청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처음 구성된 시도교육감협의회 산하 교원정원제도개선 교육감 특별위원회가 다음달부터 활동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특위는 현재 학생수 기반인 교원 정원 제도의 개선을 위해 실태 분석과 현장 의견 수렴, 정책연구 등을 수행해,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 포럼, 정부부처 정책 제안 등의 활동을 내년 말까지 벌여나갈 계획이다.

    이 특위는 윤건영 충북교육감의 제안으로 구성됐으며, 윤 교육감을 비롯해 경기, 부산교육감이 공동 위원장을 맡았고, 아래에 추진기획단과 실무·연구지원팀을 두고 있다.

    윤 교육감은 "교원 정원이 안정적으로 확보돼 궁극적으로 학생개별 맞춤형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도교육감협의회는 충남 보령에서 제101회 총회를 열고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취업비자 발급 건의와 교육용 전기요금 단가 인하 요구 등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또 미래 대학입시 개혁 방안과 관련한 논의를 했고, 일본의 고등학교 교과서 역사 왜곡을 강력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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