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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청 전경. 무주군 제공무주군청 전경. 무주군 제공
전북 무주군이 적극행정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25일 무주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행안부는 △적극행정 계획의 적정성 △사전컨설팅 활성화 △기관장의 적극 행정 관심도 등을 심사했다.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무주군은 상·하반기 우수 공무원 선발과 포상, 적극행정 역량 강화 교육 및 면책보호관 제도 등을 운영하며 일상 업무 속에서 적극행정을 정착하기 위해 힘썼다고 밝혔다.
 
황인홍 군수는 "적극행정이 지역소멸 위기에 직면한 무주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동력이라는 생각으로 추진에 내실을 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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