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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첫 금융자사고 부지, 지자체 5곳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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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요약

    해운대구, 남구, 북구, 강서구, 사상구 등 5곳 신청
    올해안 학교 법인 설립, 2029년 개교 목표 추진

    부산국제금융센터. 박상희 기자부산국제금융센터. 박상희 기자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한국거래소, BNK금융지주가 글로벌 금융 인재 육성을 위한 부산 자율형 사립고 설립을 추진 중인 가운데 학교 부지 선정에도 속도가 나고 있다.

    이들 4개 기관이 공정한 부지 선정을 위해 꾸린 '부지선정위원회'는 최근 3주간 부산 지역 구·군을 대상으로 부지 공모 절차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그 결과 해운대구, 남구, 북구, 강서구, 사상구 등 5개 지차제가 신청을 접수했다. 부지선정위원회는 필수요건을 충족한 부지에 대해 현장 실사와 종합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부지의 최소 면적은 2만 3천㎡ 이상, 부지사용에 제한이 없어야 하고, 환경영향도 기준에 부합해야 한다. 부지선정위는 최대한 빨리 부지 선정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후 2029년 개교를 목표로 올해 안에 학교 법인 설립 등 실무절차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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