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제공충북 청주시가 청주산업단지 송정동 행복주택을 준공하고 오는 31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송정동 행복주택은 552가구로 구성됐다. 전용 면적 26㎡ 320가구, 36㎡ 192가구, 44㎡ 40가구 등이다.
어린이집, 실내놀이실, 피트니스센터, 공용세탁실, 근로자복지관 등을 갖추고 있다.
입주대상자는 청년·대학생·신혼부부 등 청년층, 산단근로자, 고령자 등이다.
시 관계자는 "행복주택 건립을 통해 산업단지 근로자와 젊은 계층의 정주여건이 개선되고 근로자 중심 산업단지 기반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