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찾아가는 순수365 음수차' 캠페인을 추진한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제공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부산 수돗물 '순수365'의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찾아가는 순수365 음수차'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도심 공원과 대학가 등 시민들이 많은 장소에서 '순수365' 시음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올해는 3월과 5월, 9월 세 차례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첫 캠페인은 오는 18일 국립부경대 캠퍼스 백경광장에서 진행된다. 캠페인은 △순수365 시음체험 △미니퀴즈 게임 △시책 홍보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또, 다양한 미니게임과 사회관계망(SNS) 연계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병기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수돗물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