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황기연 예방정책국장이 13일 광양매화축제장을 찾아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광양시 제공 전남 광양시는 13일 행정안전부 황기연 예방정책국장이 '제24회 광양매화축제' 현장을 방문해 축제장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오는 16일까지 이어지는 '제24회 광양매화축제'는 '한국의 봄, 광양매화마을에서 열다'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다.
이날 축제장을 찾은 황 국장은 축제장 종합상황실에서 안전관리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안전요원 배치, 교통관리 및 응급환자 이송대책을 중심으로 점검했다. 이후 현장을 찾아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되고 있는지 살피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황 국장은 "축제장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주시고, 현장 질서유지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