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약학회,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지원 협약. 충북도 제공'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오는 21일까지 공식 기념품과 굿즈 상품화를 추진할 공식상품화권 사업자를 모집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상 품목은 봉제류나 놀이.완구류, 문구류, 사무기기, 가방.장신구 등 모두 6개 품목군이며 참가 자격은 최근 10년 동안 전국 단위 국제 행사의 사업 수행 실적이 1회 이상인 업체로 제한했다.
선정된 사업자는 엑스포 로고와 마스코트 등을 활용해 제품을 만들고, 기념품 판매 우선 참여 혜택 등을 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과 조직위원회 사업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공식상품권화를 위한 최적의 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양한 굿즈 개발로 엑스포를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직위는 이날 단국대학교 약학대학에서 한국생약학회와 엑스포 기간인 9월 25일부터 26일 이틀 동안 제천에서 주요 연구 성과 공유 등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하기 위한 협약도 체결했다.
한국생약학회는 천연물을 의약품으로 사용하기 위한 생약의 연구, 한약 성분의 약리.제제와 관련한 기술 발전 등을 목적으로 1969년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 학회이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