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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허제' 해제에 서울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 7개월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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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허제' 해제에 서울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 7개월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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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보다 3.4p 오른 79.0…"강남·송파 토허제 해제와 기준금리 인하 영향"

    3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 주택산업연구원 제공3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 주택산업연구원 제공
    내란 사태 여파 지속 등으로 악화를 거듭하던 서울 주택 경기 전망이 서울시의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제) 해제에 힘입어 반전의 계기를 맞는 모습이다.

    13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이 발표한 '3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에 따르면 이달 서울 지수는 79.0으로, 지난달보다 3.4p 상승했다. 서울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지난해 9월(115.9, -4.1p)부터 지난달(75.6, -1.1p)까지 6개월 연속 하락했는데, 지난해 8월(120.0, +12.9p) 이후 7개월 만에 소폭이나마 반등을 이뤘다.

    전국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조사해 집계하는 경기전망지수는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앞으로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는 업체 비율이 높다는 것을, 100을 밑돌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주산연은 "서울 경우 지난달 강남구와 송파구 토허제 해제에 따른 매매 심리 회복 기대감과 함께 기준금리도 인하되면서 사업자들 심리에 긍정적 영향이 미친 결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경기 지수도 지난달 58.8에서 이달 60.5로 1.7p 올랐다. 서울과 경기 지수가 이달 상승으로 돌아섰지만, 여전히 기준선 한참 아래여서 사업자들이 아직 주택사업 경기 개선을 크게 기대하지는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및 경기와 달리 인천 지수는 지난달 59.2에서 이달 56.6으로 2.6p 떨어졌다. 지난해 10월 이후 아파트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는 등 주택시장 침체가 장기화함에 따라 사업 경기 전망이 악화한 것으로 풀이됐다.

    수도권과 지방(비수도권) 지수는 각각 65.4와 75.9로, 지난달 대비 각각 0.9p와 0.8p 상승하는 데 그쳤다. 이달 전국 지수(74.0) 상승 폭 또한 0.8p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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