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제공충청북도교육청은 올해 위(Wee) 프로젝트 교육부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돼 2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앞으로 3년에 걸쳐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위 프로젝트는 심리, 정서적 위기 학생들이 안정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충주교육지원청을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선정하고, 위 프로젝트 교육부 시범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충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 위 센터의 기능 확대, 지역협력병원 운영, 위 센터 조직 신규 구성, 충북 가정형 위 센터 확대 등을 추진한다.
특히 고위기 학생 치유를 위한 외부상담기관 연계 상담바우처 제도를 운영하는 한편, 병원형 위 센터를 운영하며 3개월 이상 치유·치료 학생을 위한 온라인수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