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대구

    시민단체 "대구시 교육부 라이즈 평가 최하위" 비판

    • 0
    • 폰트사이즈
    대구시 제공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교육부 RISE 평가에서 최하위 수준을 받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시민단체인 우리복지시민연합은 성명을 내고 "교육부의 라이즈 5개년 기본계획 평가에서 대구시는 17개 시·도 가운데 최하위 평가를 받았다. 홍준표 시장과 대구시가 전국 유일, 최초 대구혁신 사례로 '전국 최초 대학정책국 신설'을 치적으로 내세웠지만 홍보가 무색하게 너무나 초라한 성적"이라고 비판했다.

    단체는 대구시가 이번 평가에서 최하위를 기록해 관련 인센티브도 가장 적게 확보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중앙정부의 정책에 의해 중앙의 권한이 지역의 풀뿌리 행정으로 이동하는 만큼 그에 맞는 리더십과 내실있는 성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전국 최초·유일을 강조하기보다 외형적인 거버넌스와 가시적인 행사보다 불통, 독단, 독선의 시정 이미지부터 탈피해야 성과가 나올 수 있음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