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 경기도 33개 대학 선정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에 경기도 내 33개 대학교가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에서 선정된 대학은 가천대와 경기대, 부천대, 아주대 등으로 농식품부 선정 200개교 중 16.5%입니다.
천원의 아침밥은 농식품부가 학생 1인당 2천 원, 경기도가 1천 원을 지원하고 나머지는 학교에서 부담하는 방식입니다.
경기도, 美 조지아주에 '통상환경조사단' 파견
경기도가 미국 동남부 교통·물류 허브이자 자동차 산업 핵심 거점인 조지아주에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통상환경조사단을 파견합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자동차 관세 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업계 통상 환경을 조사하고 주정부, 관계 기관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려는 취지입니다.
조사단은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을 단장으로 경기FTA통상진흥센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의 통상, 자동차 분야 전문가로 꾸려졌습니다.
GH, 제3판교테크노밸리 입주 첨단학과 대학·연구소 공모
경기주택도시공사 GH가 제3판교테크노밸리에 입주할 첨단학과 대학 캠퍼스를 모집합니다.
첨단학과 대학 건물은 제3판교테크노밸리 일부 부지에 연면적 2만㎡, 최고 12층 규모로 조성되며, 학부생과 대학원생 1100명이 이용하게 됩니다.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소재 대학 중 반도체, 로봇, 인공지능, 게임, 정보통신기술 등 첨단산업 학과 이전계획이 있는 학교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 식품보관 규정 위반 등 실내 여가시설 33곳 적발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이 실내 여가시설을 대상으로 한 불법행위 단속에서 33곳, 34건을 적발했습니다.
유형별로 보면 미신고 식품접객업 영업행위가 17건으로 가장 많았고,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판매 목적 보관 13건, 식품 보존기준 미준수·원산지표시 위반 각 2건 순입니다.
김포의 한 스크린골프장은 적합한 영업 신고없이 주방시설을 갖추고 조리식품을 판매하다 적발됐고, 성남 모 피시방에서는 소비기한이 11개월 지난 제품을 정상 식재료와 함께 보관하다 적발됐습니다.
수원시의회 청사 공사 재개 절차…10월 준공 목표
경기 수원시가 지난해 4월 중단됐던 수원시의회 신청사 건립 공사를 이달 중 다시 시작해, 오는 10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수원시의회 신청사 건립 공사는 두 시공사가 공동 시공을 맡아 진행하던 중 한 건설사가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가면서 중단됐습니다.
남은 시공사가 공사비 증액을 요구하며 공사를 재개하지 않자 수원시는 두 시공사와 계약을 해지한 뒤 올해 1월 입찰 공고를 통해 1순위로 낙찰된 업체와 지난달 28일 도급계약을 맺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