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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충북 5일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31개 투표소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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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선관위 제공충북선관위 제공
    충북에서도 5일 모두 45개 새마을금고 이사장을 뽑는 선거가 치러진다.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도내 31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된다고 4일 밝혔다.

    선거인들은 신분증을 지참해 선관위가 안내한 각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투표 시간은 직선으로 이사장을 선출하는 금고는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대의원회를 거쳐 이사장을 선출하는 금고는 관할 구·시·군선관위와 금고가 협의한 시각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개표는 투표 마감 이후 각 후보자가 선임한 개표참관인들이 참여한 상태에서 별도로 마련된 개표소에서 진행된다.

    투표소 위치와 개표 결과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와 동시이사장선거통계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선거는 2021년 새마을금고법 개정 이후 처음으로 치러지는 전국 동시 선거이다.

    도내에서는 48개 새마을금고에 모두 75명이 후보 등록을 마쳐 평균 1.6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단독 출마로 무투표 당선이 예상되는 29곳을 제외한 19곳(직선제 16곳, 대의원 3곳)에서 실시된다.

    충북선관위 관계자는 "선거공보 등을 통해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을 꼼꼼히 살펴본 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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