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이 오늘(25일) 오후 2시 정규 3집 '위버맨쉬'를 발매한다. 갤럭시코퍼레이션 제공가수 지드래곤이 11년 5개월 만에 세 번째 정규앨범으로 돌아온다.
지드래곤은 오늘(25일) 오후 2시 정규 3집 '위버맨쉬'(Übermensch)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이날 0시 지드래곤은 디데이 포스터를 공식 소셜미디어에 게재해 다시 한번 컴백을 알렸다.
듣는 순간 절로 리듬을 타게 되는 흥겨운 비트가 인상적인 '투 배드'(TOO BAD)가 타이틀곡이다. 미국의 한국계 싱어송라이터이자 래퍼, 드러머로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앤더슨 팩(Anderson.Paak)과 협업했다. '투 배드' 뮤직비디오에는 에스파(aespa) 카리나의 특별 출연이 예고돼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 정규앨범에는 선공개한 '파워'(POWER) '홈 스윗 홈'(HOME SWEET HOME)과 타이틀곡 '투 배드'를 비롯해 '드라마'(DRAMA) '아이비롱투유'(BELONGIIU) '테이크 미'(TAKE ME) '보나마나'(BONAMANA) '자이로-드롭'(GYRO-DROP) 등 총 8곡이 실린다.
김태호 PD와의 재회로 주목받은 MBC 예능 '굿데이'로 매주 일요일 밤 시청자를 만나고 있는 지드래곤은 앨범 발매 후 동명의 타이틀로 2025 월드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 공연은 오는 3월 29일과 3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