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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내년 국비 확보 본격화…51개 사업·1737억원 목표

울진군, 내년 국비 확보 본격화…51개 사업·1737억원 목표

신규사업 16개 282억원·계속사업 25개 1455억원

손병복 군수가 2026년 국가투자예산 확보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울진군 제공손병복 군수가 2026년 국가투자예산 확보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울진군 제공
경북 울진군이 2026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한 활동에 나섰다.
 
울진군은 지난 2월 20일 손병복 군수 주재로 '2026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역 주요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신규․계속사업 51건에 대한 국비확보 전략을 모색했다. 
 
신규사업은 ▲(가칭)울진 어린이복합문화센터 건립 ▲죽변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 ▲거일항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나곡매립장 확장(증설) 등 16개 사업, 282억원이다. 
 '국립울진산림생태원' 조감도. 산림청 제공'국립울진산림생태원' 조감도. 산림청 제공
계속사업은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조성 ▲온정~원남간 국지도69호선 건설 ▲국립울진산림생태원 조성 등 35개 사업, 1455억원이다.
 
울진군은 앞으로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및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손병복 군수는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 등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장기 비전을 바탕으로 군정 방향에 부합하는 사업들을 적극 발굴해 국비 예산을 확보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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