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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담도휴게소 인근서 남성 2명 실종…대전서 30대 차량에 연이어 치여 숨져

행담도휴게소 인근서 남성 2명 실종…대전서 30대 차량에 연이어 치여 숨져

당진소방서 제공당진소방서 제공
20일 오후 8시 48분쯤 충남 당진시 신평면 매산리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행담도휴게소 부근에서 승용차에 타고 있던 남성 2명이 차에서 내린 뒤 바다에 뛰어들어 경찰과 소방 당국이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행담도 CCTV 관제소에는 이들이 바다 쪽으로 뛰어내리는 모습이 찍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해경, 충남소방본부는 현재 선박과 구조대 등을 투입해 이들을 찾고 있다.

이날 오후 10시 20분쯤에는 대전 유성구 하기동 호남고속도로지선 논산 방향 유성분기점 인근 고속도로에 누워있던 30대 남성이 차량에 연이어 치여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관련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숨진 남성을 발견했다.

경찰은 복수의 차량이 남성을 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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