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10차 변론에 출석해 있다. 사진공동취재단내란수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대통령이 또 메시지를 냈다. 그는 "빨리 직무복귀를 해 세대통합의 힘으로 대한민국을 이끌겠다"고 주장했다.
윤 대통령 측은 20일 윤 대통령의 메시지라며 "(윤 대통령이) '어른세대, 기성세대, 청년세대가 함께 세대 통합을 해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데 힘을 써달라'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12·3 내란을 일으켜 내란 수괴 혐의로 형사 재판을 받고 있는 피고인이다. 또 헌법재판소에서 대통령 탄핵 심판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