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주한 미국대사대리와 협력 논의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어제 미국대사관저에서 조셉 윤 주한 미국 대사대리를 만나 경기도와 미국 간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계엄 사태와 탄핵정국에서도 우리나라의 위기 극복 능력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를 보여준 윤 대사대리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또 미국의 새 행정부 출범 시기 대사대리의 역할과 책임이 중요함을 강조했습니다.
경기도 '북부특별자치도 서포터즈' 1기 모집
경기도는 다음 달 4일까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주민 인식을 높이고 북부발전 홍보를 위해 북부특별자치도 서포터즈 1기를 100명 내외로 모집합니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SNS와 인터넷카페 등 온라인에서 북부특별자치도와 북부발전에 관한 다양한 홍보콘텐츠 제작, 홍보활동을 수행하게 됩니다.
활동 실적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우수 활동자로 선정된 서포터즈에게는 경기도지사 상장 등의 혜택이 있습니다.
경기 15개 시군, 저소득층 노인 간병비 지원
경기도는 도내 15개 지자체와 함께 '간병 SOS 프로젝트'를 시행하기로 하고 내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를 시작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기초생활수급·차상위계층 가운데 올해 들어 상해·질병으로 병원급 의료기관 이상에 입원해 간병서비스를 받은 65살 이상 노인에게 연간 최대 120만원을 지원합니다.
다만 경기도형 긴급복지 사업이나 지자체 자체 간병비 지원 사업 등 다른 사업을 통해 간병비를 지원받는 경우는 제외됩니다.
파주시, 생활 안정지원금 신청 이달 말까지 연장
경기 파주시는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민생 회복 생활 안정지원금'의 신청 기간을 오는 28일까지 연장합니다.
온라인 신청은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오프라인 신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지원금은 지난달 21일부터 파주시민 51만 984명을 대상으로 지급해 지난 17일 기준 지급 대상자의 91.77%인 46만 8944명에게 지급이 완료됐습니다.
고양 가구엑스포, 내달 13일 킨텍스서 개최
경기 고양시는 다음 달 13~16일 킨텍스 제2전시장 9홀에서 '2025 고양 가구엑스포'를 개최합니다.
이번 박람회는 고양가구단지 협의회와 일산가구단지 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며, 60여개 가구업체가 참여해 최신 가구 트렌드를 선보입니다.
엑스포에서 다양한 가구 신상품 전시와 판매가 이뤄져 소비자들은 최신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