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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 버스 사각지대 충돌 예방장치 설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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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청 제공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올해부터 전세버스를 대상으로 사각지대 충돌 예방장치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올해 어린이 통학버스를 먼저 지원한 후 3년간 모든 전세버스로 확대한다.

    화물차·버스 등 대형 차량의 특성상 차체가 높고 시야 사각지대가 존재하기 때문에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사각지대 충돌예방장치는 버스 앞‧뒤‧좌‧우에 인공지능(AI)을 탑재한 카메라가 사각지대의 사물 또는 움직이는 사람을 감지해 위험 상황을 운전자에게 알려 충돌사고를 예방하는 안전장치다.

    이 장치를 설치하면 제품별로 설치비의 70% 한도 내에서 최대 약 54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경남도는 교통안전 척도인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2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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