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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외국인노동자 대상 '반짝반짝 금융교육' 실시

BNK경남은행, 외국인노동자 대상 '반짝반짝 금융교육' 실시

경남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협력해 외국인노동자 30여명에게 금융교육 지원

외국인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한 '반짝반짝 금융교육'. BNK경남은행 제공외국인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한 '반짝반짝 금융교육'. BNK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이 경상남도외국인주민지원센터를 방문해 외국인노동자 30여명에게 '반짝반짝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반짝반짝 금융교육은 외국인노동자가 한국의 금융시스템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기획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금융과 '반'갑게 '짝'꿍되는 유익한 금융교육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BNK경남은행 직원들은 저축과 투자, 신용도 관리에 대한 교육과 함께 외국인 대상 정부정책 변화와 은행의 금융서비스 트렌드 소개 등 외국인들이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안내했다.
 
BNK경남은행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임원 김경옥 상무는 "대한민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외국인들이 금융소비자로서 보호 받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 아울러 외국인들이 더욱 질 좋은 금융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외국인 대상 금융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상남도외국인주민지원센터 곽영준 센터장은 "도내 외국인의 절반 정도가 외국인노동자이다. 이번 금융교육이 외국인노동자가 힘들게 번 돈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난 1월 금융감독원에서 베트남어, 영어, 중국어, 태국어로 제작한 '외국인용 금융교육 영상'의 링크를 BNK경남은행 외국인 고객들에게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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