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관광지 투자 유치.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호텔페어'에서 남해·사천·거제 등 남해안권 관광지를 집중 홍보하며 투지 유치에 팔을 걷어붙였다.
호텔페어에는 150여 개의 국내외 호텔·리조트 관련 기업이 참여한다. 현장 부스 운영과 일대일 기업 간 거래 상담을 통해 15건의 투자 상담을 진행했다.
투자자들은 경남 남해안의 아름다운 해안선과 섬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문화유산, 그리고 우수한 기반에 관심을 보였다.
경남도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지속적인 투자 유치 활동을 통해 경남을 동북아 최고의 관광지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도는 오는 6월에 열리는 '2025 코리아 호텔쇼'와 '한국 호텔&리조트 투자 콘퍼런스'에도 참여해 경남의 주요 관광지를 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