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제공충북 충주시가 올해에만 역대 가장 많은 426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하수도 정비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하수도 확대와 노후 관로 정비사업, 도심 침수 예방 빗물하수관 공사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
공공하수도 확대와 노후 관로 정비 사업은 처리 시설 확충과 함께 규모가 작고 낡은 시설을 통합 정비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주요 사업만 동량.금가면 운교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와 하수관로 정비, 살미면 재오개리 하수관로 정비, 산천면석천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설치 등이며 전체 시공 구간만 40km에 달한다.
또 앙성면 용포.용대리 빗물 하수관로 설치 등 도시 침수 예방 사업도 정부 예산을 확보하는 대로 착수하는 등 모두 21건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하수처리시설과 관로는 도시의 혈관과 같다"며,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 속에서 하수 인프라 확충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