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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최종현 "尹 실정에 경제파탄, 비상경제위 꾸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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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최종현 "尹 실정에 경제파탄, 비상경제위 꾸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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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연합뉴스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연합뉴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수원7) 대표의원이 "여야정협치위원회를 전면 개편해 '경기도의회-경기도 비상경제대책위원회'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11일 최 대표의원은 이날 도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윤석열의 실정과 계엄으로 민생경제 위기는 지역경제를 파탄시키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경제난에 고통을 겪는 도민을 위해 여야정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비상경제 체제를 즉시 가동해야 한다"며 "여야가 함께 민생 현장을 찾아 시급하게 추진해야 할 정책부터 챙기고, 예산 조기 집행과 여야 정책 예산 집행 현황을 함께 점검하자"고 촉구했다.

    오는 4월 임시회에서 시급한 민생예산이 처리될 수 있도록 신속히 추경을 논의하자고도 덧붙였다.

    최 의원은 접경지역 군사 충돌과 전쟁 공포가 이미 현실이 됐다며 '접경지역 주민 생명과 안전 보호를 위한 경기도의회 평화특별위원회' 필요성도 강조했다.

    경기도가 평화 정책을 선도하면서, 트럼프 2.0 시대의 북미 화해 가능성에 대비해 평화경제에 대해서도 주도권을 잃지 말자는 취지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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