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오는 18일까지 귀농인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창업과 주택구입 융자를 지원한다.
농업창업 자금은 가구당 최대 3억 원, 주택구입 자금은 최대 7500만 원으로, 대출금리는 2%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다. 상환 기간은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이다.
경남도 성흥택 농업정책과장은 "이 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