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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이 올해 관광객 200만 명을 유치해 서해안 대표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홍성군 제공충남 홍성군이 올해 관광객 200만 명을 유치해 서해안 대표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홍성군 제공
충남 홍성군이 연간 관광객 200만 명을 유치해 서해안 대표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홍성군은 7일 서부면 남당항에서 열린 '제22회 홍성 남당항 새조개와 함께하는 수산물 축제' 현장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선포식을 열었다.

선포식에서는 관광홍보대사 위촉과 관광홍보영상 상영, 선포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남당항 새조개. 홍성군 제공남당항 새조개. 홍성군 제공
홍성군은 이번 선포식을 기점으로 주요 관광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관광객 편의를 위해 서해안 관광도로, 속동 바다전망쉼터, 관광지 주차장 및 편의시설 확충 등 인프라 개선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서해안 대표 관광도시로 발돋움해 지역관광 활성화와 경제성장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며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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