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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600명 유치…농촌 인력난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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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600명 유치…농촌 인력난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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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계절근로자 560명·공공형 계절근로자 40명 입국
    2022년 60명→2024년 492명 등으로 매년 증가 추세

    계절근로자들이 지역 토마토 농가에서 일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계절근로자들이 지역 토마토 농가에서 일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가 농촌 일손 부족을 덜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외국인 근로자 도입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경주시는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올해 △외국인(캄보디아) 계절근로자 6회, 560명 △공공형 계절근로자 2회, 40명 등 모두 600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도입한다.
     
    근로자의 현지 적응을 돕기 위해 결혼이민자 가족과 사촌 이내 친척을 대상으로 유치에 나선다. 또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외국인등록 및 마약검사 수수료, 입‧출국 버스 임차료 등을 지원한다. 
     
    이 같은 노력으로 지난해 경주시는 무단이탈 0%, 농가 수요인원 100% 입국, 재입국률 62%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농가 수요 만족도가 증가함에 따라 계절근로자 유치 인원도 2022년 60명(2회)에서 2023년 205명(3회), 2024년 492명(5회)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계절근로자들이 지역 부추 농가에서 일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계절근로자들이 지역 부추 농가에서 일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근로자들은 공동숙소를 이용할 예정이어서 농가는 숙식과 편의시설에 대한 부담을 덜고 단기 고용도 가능한 장점이 있다.
     
    외국인‧공공형 계절근로자들은 체류기간 동안 토마토, 딸기, 멜론, 부추 등 영농현장에서 근무한다.
     
    경주시는 지난해 외국인력 유치 지원사업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주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인사처장상'을 비롯해 경주시 주관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캄보디아 근로자들의 60% 이상은 재입국자로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이 정착 단계에 접어들었다. 앞으로도 운영에 힘써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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