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이정후 반등하면 대형 변수" MLB닷컴의 2025년 전망

이정후. 연합뉴스이정후. 연합뉴스
2025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X-팩터(변수)는 이정후다.

MLB닷컴은 1일(한국시간) "2025년 샌프란시스코에서 활약할 외야수"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앞서 선발 로테이션, 불펜, 포수, 내야수를 분석했고, 마지막으로 외야수 포지션을 전망했다.

이정후는 2023년 12월 포스팅 시스템을 거쳐 샌프란시스코에 입단했다. 계약기간 6년, 1억1300만 달러(약 1648억원)의 대형 계약이었다. 하지만 5월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왼쪽 어깨를 다치면서 37경기 출전에 그쳤다.

MLB닷컴은 "지난해 오프시즌 샌프란시스코의 가장 큰 계약이었다. 하지만 5월 왼쪽 어깨 부상으로 37경기 출전이 전부였다. 26세의 이정후는 스프링 트레이닝을 제대로 소화할 것이다. 만약 이정후가 반등해 KBO리그에서 7시즌 동안 보여줬던 공격 수치를 보여준다면 대형 변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MLB닷컴이 예상한 샌프란시스코의 주전 외야진은 중견수 이정후, 그리고 좌익수 헬리오트 라모스, 우익스 마이크 야스트렘스키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1

1

전체 댓글 0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