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23일 22개 시·군선관위 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회의를 개최했다. 전남도선관위 제공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전남도선관위)는 23일 22개 시·군선관위 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오는 3월 5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와 4월 2일 실시하는 재·보궐선거의 중점 관리대책 등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정한 선거관리 △민주정치 발전을 위한 기반 공고화 △미래 지향적 조직역량 강화 등 전남도선관위의 3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이야기도 오갔다.
전남도선관위는 동시이사장선거와 재·보궐선거에 있어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정확하게 절차사무를 관리하는 한편 '돈 선거' 척결에 단속 역량을 집중하고 중대선거범죄 등에 대해서는 엄중 대응할 계획이다.
전남도선관위 관계자는 "동시이사장선거 등을 공정하게 관리하고 내년 실시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철저히 준비해 선거과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법규운용 및 중대 불법행위에 대한 엄중한 조치로 준법선거를 실현해 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