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딸기축제 모습. 논산시 제공논산딸기축제가 3월 27일부터 30일까지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논산딸기,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디딤돌로 삼겠다는 논산시의 의지를 담았다.
축제장은 딸기를 소재로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 판매 등과 연계한 '논산딸기 테마존'과 육군항공학교의 헬기 전시·체험 및 방산업 전시·홍보를 위한 '논산방위산업관', 지역 먹거리와 농특산물 전시 판매장, 지역 예술가들의 참여와 교류를 위한 '논산 로컬 교류존'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논산시 제공백성현 논산시장은 "지난해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딸기'하면 떠오르는 도시에 대한 선호도 조사에서 논산시가 전국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며 "이제 논산 딸기가 국내는 물론 글로벌 먹거리로 도약을 앞두고 있다"고 말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