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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생 안정 최우선" 충북도,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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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 이방무 기획조정실장. 박현호 기자충북도 이방무 기획조정실장. 박현호 기자
    충청북도가 길게는 열흘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를 맞아 5개 분야, 19개 세부 과제로 이뤄진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물가부담 완화, 안전대응 체계 강화, 응급의료체계 구축, 주민편의 증진, 공직기강 확립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우선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6개 180명의 공무원이 상황 근무에 투입된다.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면서 민생안정특별대책과 서민물가 안전대책, 성수식품 합동 기획 감시 등을 추진한다.

    또 재난안전상황실 24시간 운영과 함께 대설.한파 사전 조치 등도 시행한다.

    일평균 740여개의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해 운영하고 호흡기 등 감염병의 원활한 진료를 위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도 가동한다.

    교통 편의를 위해 수도권 3개 버스 노선 운행을 30회로 늘리고 특별교통대책 상황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도민불편 종합신고센터 운영과 쓰레기.상하수도 관리대책 등을 통해 주민 편의를 증진하고 감찰반 가동 등을 통한 공직 기강 확립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충북도 이방무 기획조정실장은 "설 연휴기간 도민 불편이 없도록 물가안정, 취약계층 보호, 안전대응, 응급의료체계 구축 등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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