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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억6천만원 돌파…트럼프 취임 앞두고 최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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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1억6천만원 돌파…트럼프 취임 앞두고 최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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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이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미국 대통령 취임을 앞두고 최고가를 경신했다.

    20일 오후 3시 55분 기준 미국 가상자산거래소 코인베이스에서 비트코인은 10만9191.25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한때 10만달러 밑으로 내렸다가 오후 들어 급상승해 역대 최고가를 썼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1억6천만원을 돌파했다.

    업비트에서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이날 한때 1억6332만5천원을 나타냈다.

    비트코인은 업비트에서 지난해 1월 23일 5312만5천원이 52주 최저가였다.

    트럼프 당선인이 비트코인을 국가의 전략적 자산으로 비축하거나 가상화폐를 정책 우선순위에 올리는 행정명령을 발표할 계획이라는 보도가 잇따르면서 기대감이 커지는 모양새다.

    한편, 트럼프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식은 현지시간으로 20일 낮 워싱턴DC의 연방의회 의사당 중앙홀(로툰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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