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창원특례시, 청년 스포츠패스 사업 지원 대상 대폭 확대

  • 0
  • 0
  • 폰트사이즈

경남

    창원특례시, 청년 스포츠패스 사업 지원 대상 대폭 확대

    • 0
    • 폰트사이즈

    중소기업 소재지(관내→관내·외), 연령(25~39세→19세~39세) 확대 지원

    창원청년정보플랫폼. 창원시 제공창원청년정보플랫폼. 창원시 제공
    창원시가 청년층의 스포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과 함께 지속 가능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청년 스포츠패스 사업'을 올해 확대 시행한다.
     
    청년 스포츠패스 사업은 창원시 거주 중소기업 재직 청년들에게 10만 원의 복지 포인트를 프로 스포츠 경기 관람과 스포츠 활동 등록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1인 보수월액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청년 500명에게 우선 지원하며, 신청 수요에 따라 지원 인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중소기업 소재지를 기존 관내에서 관내·외로, 지원 연령을 25~39세에서 19~39세로 넓혀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이달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창원청년정보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신청을 받으며, 선정된 청년들은 NH채움카드를 발급받아 복지 포인트를 활용해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이경석 청년정책담당관은 "이번 사업이 청년의 건강한 삶과 여가 문화를 활성화해 활기찬 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고, 나아가 지역 스포츠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