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부산시의회·부산은행, 민생경제 회복 위해 2천억 규모 협약

  • 0
  • 0
  • 폰트사이즈

부산

    부산시의회·부산은행, 민생경제 회복 위해 2천억 규모 협약

    • 0
    • 폰트사이즈
    왼쪽부터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방성빈 BNK부산은행 행장. 부산시의회 제공 왼쪽부터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방성빈 BNK부산은행 행장. 부산시의회 제공 
    부산시의회는 15일 오후 시의회에서 BNK부산은행과 어려움을 겪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2천억원 규모 금융 지원을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과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이중고를 겪고 있는 부산시민, 영세 자영업자, 취약계층 등을 지원하기 위해 두 기관이 손을 맞잡으면서 성사됐다.

    협약에 따라 시의회와 부산은행은 시민 긴급 생계자금 지원을 위한 500억원과 자영업자의 고금리 대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대환 대출자금 500억원, 생계밀접형 자영업자 신규 대출자금 1천억원 등 모두 2천억원을 지원한다.

    앞으로 두 기관은 부산시민의 금융비동 부담 완화, 상환부담 경감, 금융거래 재기 지원 등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른 대출상품은 이달 안에 출시될 예정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