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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의 대표적 관광지인 순천만 습지. 순천시 제공순천의 대표적 관광지인 순천만 습지. 순천시 제공
순천시가 침체된 관광 시장을 회복하고 관광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새해에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순천시는 △여행사 홍보 마케팅비 긴급지원사업 △전남관광진흥기금 융자지원사업 △관광진흥개발기금사업 △관광사업체 운영자금 특별융자 지원사업(한시지원)을 통해 관광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할 계획이다.
 
여행사 홍보 마케팅비 긴급 지원사업은 관광시장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여행사를 대상으로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항목은 온라인 홍보(SNS, 홈페이지 제작 등), 오프라인 홍보(현수막, 전단지 등), 홍보물 제작 및 상품 판매 마케팅 비용까지 폭넓게 포함된다.

신청 기간은 2월 21일까지로, 순천시청 관광과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전남관광진흥기금 융자지원사업은 오는 20일까지 접수하며, 관광진흥법상 관광사업자를 대상으로 융자금리 1.0%로 시설 및 운영자금을 지원한다.

관광진흥개발기금 지원사업은 5월 16일까지 접수하며,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및 취급 은행에 신청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관광진흥법상의 관광사업자이며, 금리는 3.03%(변동금리, 규모 및 업종별 우대금리 상이)로 시설 및 운영자금으로 활용된다.
 
여행업, 호스텔업, 관광호텔업 등 13개 업종을 대상으로 한 관광사업체 운영자금 특별융자 지원사업은 오는 31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순천시는 "각 업종별 협회 및 전라남도관광협회에 신청이 가능하다"며 "업계의 재정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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