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2차 공모 '3곳' 경쟁
경기 평택시의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2차 공개 모집에서 3곳이 경쟁하게 됐습니다.
평택시는 신청지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벌여 이달 중 서류심사 합격지를 공개한 뒤 현장 실사와 관련 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3월쯤 종합장사시설 건립예정지를 확정, 고시합니다.
평택시는 기피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장사시설 부지 안에 공원과 레포츠·문화 시설 등도 조성할 예정입니다.
용인시, 청년 취업 준비 무료 아카데미 운영
경기 용인특례시가 청년 구직자들의 자격증 취득과 취업 준비를 돕는 무료 아카데미 참가자 30명을 모집합니다.
참가자들은 토익·토스·오픽, 한국사, NCS, 자기소개서와 면접 등 7개 분야에서 71개 강좌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습니다.
대상은 용인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39세 미만의 미취업 청년으로 오는 16일부터 잡아바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경기도농업기술원, 도시농업·치유텃밭 운영기관 모집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오는 20일까지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과 '경기도 꿈자람 치유텃밭 운영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합니다.
텃밭 재배 등을 교육하는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은 이론 40시간과 실습 40시간 이상 교육을 받으면 도시농업 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꿈자람 치유텃밭 운영사업'은 장애아동, 청소년이 자연과 교감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텃밭 경작부터 관리 수확까지의 전 과정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경기도, 가축분뇨 자원화…5년간 1721억원 투입
경기도가 가축분뇨를 활용해 고부가가치 창출과 친환경 농업 실현을 위해 '가축분뇨 자원순환 활성화 기본계획'을 세웠습니다.
계획에 따라 경기도는 5년간 1721억 원을 투입해 지역 거점별 공동 퇴비화시설 보급, 퇴비 유통 전문조직 활성화, 고품질 퇴비 생산 등을 지원합니다.
가축분뇨 자원순환 방식의 다양화를 위한 바이오가스, 고체 연료화 등 가축분뇨의 에너지화 지원 등 다른 산업과 연계도 추진됩니다.
수원시 감사관, 창의행정으로 지난해 34억 절감
경기 수원특례시 감사관이 지난해 계약 원가 심사와 대형 사업 사전 예방 모니터링 감사로 예산 34억 원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형 사업·시책 사업 등 주요 사업의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적절한 시기에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선제적이고 창의적 감사를 진행한 성과입니다.
수원시는 지난 2011년 수원시 계약심사 업무 처리 규칙을 제정한 뒤 계약 원가 심사 제도를 운영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