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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전국 최초 '기후보험'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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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경기도, 전국 최초 '기후보험' 도입

    경기도가 기후위기로부터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오는 3월부터 전국 최초로 기후보험을 시행합니다.

    폭염·한파 등으로 인한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기후 취약계층 추가 지원을 통해 기후격차를 해소하려는 취지입니다.

    기후보험은 1400만 모든 도민을 대상으로 별도 가입절차 없이 자동가입 방식으로 운영되며, 온열질환·한랭질환 진단비와 감염병 진단비, 기상특보 관련 4주 이상 상해 시 사고위로금 등을 정액 지원합니다.

    경기도, 가축행복농장 인증제 신규 접수

    경기도가 가축행복농장 인증제에 새롭게 참여할 농가를 다음 달 7일까지 모집합니다.

    가축행복농장 인증제는 지난 2018년 경기도가 최초로 도입한 농장 동물복지 인증제로, 안전한 축산물 생산과 사람·가축·환경이 조화로운 축산업을 구축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자격은 경기지역에서 한·육우, 젖소, 돼지, 육계, 산란계 등을 사육하는 농가입니다.

    김포시, 정책·제도 혁신 위해 '70상상팀' 신설

    경기 김포시가 불합리한 규제와 행정 체계 등을 혁신하기 위해 전담부서인 70상상팀을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김포시 정책기획과 안에 신설한 팀으로 김병수 김포시장이 구상해온 '시민이 상상하는 김포 실현'을 위해 관행적 업무를 개선하는 게 핵심입니다.

    다양한 민생규제 개선을 위해 1부서 1과제 발굴하기를 운영하는가 하면, 시민과 공무원 우수 제안자에 대한 포상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오산시,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 2500세대 공급

    경기 오산시가 세교2지구에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2500여 세대의 임대주택 공급을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오산시는 올 상반기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민선 8기 취임 이후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의 연계성을 앞세워 임대주택 확대 공급을 LH에 적극 건의해 왔습니다.

    평택시, 경기도 최초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 가동

    경기 평택시가 구인난을 겪는 중소기업과 농가에 외국인 근로자 공급을 돕기 위해 경기도내 최초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평택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는 평택시청사 앞에 있는 한 상가 건물에 마련됐습니다.

    센터는 농가의 계절근로자 제도 참여 정보 안내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출국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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