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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 확대…161억원 투입

충북 음성군,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 확대…161억원 투입

음성군 제공음성군 제공
충북 음성군은 올해 모두 16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인 맞춤형 일자리 4200여개를 만들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일자리 수 대비 5.6%, 예산규모 대비 5.2%가 증가한 것이다.

음성군의 노인 일자리 창출은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취업알선형', '음성형 노인 일자리사업' 등 5개 분야로 나뉘어 추진된다.

특히 '음성형 노인 일자리사업'은 정부주도 사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일자리 사각지대 노인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것이다.

지난해 음성군은 이를 통해 취약계층 주거복지를 위한 세탁방 '이음센터' 운영, 주거환경 개선사업, 현수막 재활용 사업 등을 추진해 120개 일자리를 발굴했다.

조병옥 군수는 "100세 시대를 맞아 음성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지속적 사회참여와 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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